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캠페인 (문단 편집) ==== 작전명 : 검은 황금 (Operation : Black Gold) ==== ||위치 : * 이란, 아미스바드 유전 || >브리핑 뉴스 내용 : >GLA 비밀 연구소 발견 등 지금까지의 정황을 살펴볼 때, 독소 생산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은 암호명 "[[스랙스 박사]]"라는 제너럴이 계획을 지휘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세계 법원에 전법으로 기소되었다는 사실 외에는 이 과격주의자에 대해 알려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스랙스 박사"의 자금줄을 찾기 위한 미 정보국에 대한 압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왜 미국이 스랙스 박사의 자금줄을 추적하느라 애를 쓰는지 알만합니다. >자금의 원천을 봉쇄하는 방법으로만 테러리스트들이 대량 살상 무기를 양산하는 것을 저지할테니 말입니다. * 신규 유닛 : 어벤저 엄청난 수의 수송기들이 GLA 진영 위로 지나가며 레인저들을 공수 투하하는 웅장한 장면으로 미션 오프닝이 시작된다. ~~수송기들의 엔진 소리가 굉장히 웅장하다~~ 이후 이들이 목표였던 남쪽의 활주로를 확보하자, 수송기가 활주로에 착륙하여 각종 차량들로 구성된 지상 병력들을 내려놓고 떠난다. 이어지는 브리핑 내용을 요약하자면, GLA가 스랙스 박사를 돕기 위해 유전 지역을 확보했다는 것, 그러나 부비 트랩을 사용하여 방어하고 있으니 건설 불도저로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최종 목표인 GLA 기지 파괴를 위한 주요 자금 원천은 바로 그 유전 지역이라는 것 정도다. 이 미션은 '''제로아워 확장팩의 미션들 중에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캠페인#s-3.3.5|중국군 마지막 미션]]과 더불어 가장 어렵고 짜증나는 미션'''으로 악명이 높다.[* 이번 미션은 순서로 따지자면 15개 미션들 중 4번째에 해당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15번째 미션 수준의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얼마다 까다로운지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오프닝에서의 브리핑 내용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데, 일단 본진의 서플라이가 없다시피하고 투하지역 건설이 불가능해 자원은 원유 유정탑에 의존해야 하지만, 원유 유정탑 주변엔 부비 트랩과 폭약 함정이 잔뜩이라 일일이 제거해준 다음 점령해줘야 한다. 그 와중에 GLA의 공세는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공세 방향이 여럿이라 동시에 방어하려면 방어 시설이 구축되기 전까진 정말 손이 바쁘다. 또한 이번 미션부터는 성가신 반군 매복 공격도 계속 이어지고, 심지어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는 스커드 폭풍(!)도 등장한다. ~~시도 때도 없이 경보가 울리고 아군 유닛들이 "우리 기지가 공격당합니다!"를 외친다...~~ 스커드 폭풍을 파괴하고 방어선을 잘 구축하고나면 이후부터는 굉장히 할만해지나, 그 이전까지는 상당히 고생해야 하는 미션인 셈. 이러한 이유로 처음 주어지는 병력들, 그리고 이후 활주로를 통해 주기적으로 증원되는 병력들을 잃지 않고 최대한 오래 살려둬야 한다. 초반에 병력 생산할 자원을 아껴 본진 방어선을 빠르고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본진으로 오는 길목은 서쪽, 북서쪽, 북쪽, 이렇게 세 방향에 놓여있는 다리인데, 이쪽 모두를 틀어막아야 한다.'''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과 패스 파인더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되, 다리 근처의 감시탑 건물에 미사일 디펜더를 투입하고 주변에 어벤져도 배치하여 이를 보조해주면, 웬만한 적 공세 조합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 북서쪽 방향으로 가끔 오는 로켓 버기와 스커드 발사기에 대비하여 토마호크 1~2대를 대기시켜두면 더 좋다. 만약 동시에 세 곳의 방어선을 구축하기가 너무 힘들다면, 그나마 공세가 약한 편이고 유전 지역과 이어져있어 나중에 이를 점령하면 방어선이 필요 없어지는 서쪽 다리를 후순위로 두면 된다. 그리고 상술했듯 이번 미션에선 GLA가 반군 매복 공격과 스커드 폭풍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잊을만하면 반군 매복 공격으로 본진의 중요 건물들이 하나씩은 날아가기 때문에, 패스 파인더를 기지 곳곳에 배치하여 반군들을 끊어줄 필요가 있다. 한편 스커드 폭풍은 12시 지역에 위치하는데, 미션 시작 후 일정 시간이 흐르거나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을 스캔하면 위치가 드러나며 5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이번 미션까지는 비행장을 건설할 수 없어 스커드 폭풍을 타격할 수단이 제너럴 스킬인 A10 공습 뿐이니, ~~적진 한복판엔 써봤자 쓸모 없는 낙하산 강하는 논외...~~ '''A10 공습은 다른 데 쓰지말고 스커드 폭풍 파괴에 우선 써주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스커드 폭풍은 데미지를 입어도 일꾼이 수리하지 않기 때문에, 스커드 폭풍의 위치가 뜨자마자 A10 공습을 써주면 슈퍼 무기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다음번 A10 공습으로 먼저 끝장낼 수 있다. 스커드 폭풍까지의 경로 상에 GLA의 대공 방어 유닛 또는 건물이 없어, A10 썬더볼트가 모두 생존한 채로 스커드 폭풍을 타격할 수 있는 것은 덤. 또한 파괴된 이후엔 스커드 폭풍을 재건설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걱정할 필요도 없다.] 참고로 스커드 폭풍이 활성화되기 전에 A10 공습 스킬을 3단계까지 찍어둬야하니, 미리 충분한 제너럴 경험치를 쌓아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한편 1시 지역에는 GLA의 라디오 방송국 건물이 있는데, 미션이 시작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활성화되어 지속적인 테러리스트 및 폭탄 트럭 공격을 보낸다. 특히 일부 테러리스트는 속도가 빠른 차량 폭탄으로 공격해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폭탄 트럭이 변신한 채로 자폭 공격을 오지 않는다는 점 정도. '''라디오 방송국 건물을 파괴하기 전까진 본진 북쪽의 다리를 통해 끊임없이 자폭 공격이 오기 때문에, 이 건물을 빨리 파괴해야 본진 수비가 훨씬 수월해진다.'''[* 극단적으로 빨리 파괴하고 싶다면, 애초에 라디오 방송국이 활성화되기 전에 파괴하는 방법이 있다. 미션이 시작하자마자 버튼 대령을 험비에 태워 보내서 파괴하면 되는데, 미션 극초반엔 주변에 GLA 병력이나 방어 시설이 없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만 라디오 방송국 건물 주변으로는 감시 초소를 비롯한 수많은 민간 건물이 있고, 곳곳을 GLA 보병들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국 건물에 대한 오퍼레이터의 브리핑이 나올 때 해당 지역을 보면, GLA에 선동된 수많은 주민들이 반군 또는 RPG 트루퍼가 되어(...) 민간 건물들을 점령하러 들어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무턱대고 들이대면 자폭 공격과 민간 건물 내 보병들의 공격을 동시에 받아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제너럴 스킬인 A10 공습으로 끝장내고 싶다면, 상술했듯 스커드 폭풍의 우선 순위가 더 높으니 그쪽을 먼저 파괴한 다음 라디오 방송국 건물을 타격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방어선이 구축되었다면, 이후엔 원활한 미션 진행을 위해 7시 지역의 원유 유정탑들을 점령해줘야 한다. 이 지역엔 건물마다 부비 트랩이 설치돼있음은 물론, 폭약 함정과 다수의 기름통이 산재해있으며, GLA 병력들의 공세도 계속 이어진다. GLA 병력들을 막아내며 동시에 유전을 점령하는 것은, 부비 트랩 등의 폭발물들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진행하려면 굉장히 정신 없다. 만약 GLA 병력들이 새어나가는 경우 플레이어가 점령한 원유 유정탑을 공격하게 되는데, 이들은 파괴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원 수급처이므로 굉장히 성가신 상황이 벌어진다. 따라서 '''폭약 함정만 제거하고 원유 유정탑은 3~4개 정도로 최소한만 점령하되, 유전 지역으로 향하는 3개의 길목들을 단단히 틀어막아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에 나머지 원유 유정탑들을 점령해주는 것이 무난하다.''' 이때 GLA 기지와 이어지는 길목들 근처에는 캐논 플랫폼이 3개 있으므로, 이들을 점령하면 유전 지역을 수비하기가 조금 더 수월해진다. 또한 3개의 길목들 중 가운데 길목에는 쟈멘 켈이 매복하고 있으므로 주의할 것. 어찌저찌 원유 유정탑들을 모두 확보했다면, 아군의 자원이 넉넉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GLA의 자원은 고갈되기 때문에, 미션의 8할은 이긴거나 다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8할에 혈압이 오를 대로 오른다는게 함정~~ 슈퍼 무기 제거와 방어선 구축 같이 최소한 해둬야 할 것만 해놨다면, 이제 남은 것은 11시~12시 지역의 GLA 본진을 정리하는 것 뿐이다. GLA 본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목은 9시 지역의 길목 2곳과 12시 지역의 길목 1곳이 있는데, 각 길목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보기에 괜찮은 쪽을 골라 공격해가면 된다. 일단 9시 지역의 길목은 최단거리인데다 핵심 목표인 GLA 건물들을 빨리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길목이 좁고 폭약 함정이 많이 설치돼있는데다 스커드 발사기들에게 두들겨 맞기 좋은 구조라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12시 지역은 길목이 넓어 좀 더 적은 병력 손실로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GLA 본진 안쪽까지의 거리가 있어 정리해야 방어 시설이 더 많음은 물론 1시 지역의 라디오 방송국 건물 인근의 점령된 민간 건물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 쪽으로 가든 '''GLA 기지의 주요 건물들을 모두 파괴하면 미션에서 승리'''하게 된다. 스팅어 사이트 등의 방어 시설, 그리고 1시 지역의 라디오 방송국 건물은 미션 승리 조건과 아무 상관이 없다. 참고로 미션 초반에 3명의 CIA 요원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라는 힌트가 주어지는데, 7시, 12시, 3시 지역, 이렇게 세 곳에 숨어있는 CIA 요원들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이 CIA 요원들은 버튼 대령의 하위 호환 정도 되는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들 위치 주변에는 UN 보급품이 떨어져있으므로 초반에 자원이 부족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이번 미션에는 워낙에 원유 유정탑 수가 많다보니, 이들이 공급하는 자원의 양은 일반적인 원유 유정탑의 절반인 $100으로 반토막 났다. 대신 첫 점령시 획득하는 자원은 $1000으로 동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